카카오

안녕하세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입니다.

본 소식은 ㈜크래프톤으로부터 공유 받아 작성된 내용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상세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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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쟁전 맵 서비스에 적용될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공유해 드립니다.

경쟁전은 2월 적용 예정인 28.1 업데이트부터 8x8 크기의 맵을 모두 포함,

이스포츠에서 선보이는 4개의 맵을 고정하여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에란겔 (25%) / 미라마 (25%) / 태이고 (20%) / 비켄디 (20%) / 데스턴 또는 론도 (10%)

먼저 에란겔과 미라마는 '근본'이라 일컬어지는 만큼 배틀그라운드의 역사와 함께, 플레이어 여러분의 애정과 노력을 담고 있는 맵입니다.

선택 비율, 이탈률 등 주요 지표 모두에서 명확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두 맵은 각 25%의 비교적 높은 확률로 경쟁전에 등장합니다. 

태이고와 비켄디는 각 20%의 확률로 포함됩니다.

지난 9월 치러진 PUBG 네이션스 컵 2023에서 비켄디가 처음 이스포츠에 등장했는데요.

선수들의 활약상을 보고도 경쟁전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공식 대회에 도입되는 맵들은 경쟁전에 고정 제공하여 플레이어 여러분이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 간의 간극을 좁혀 나가려 합니다. 

데스턴 또는 론도는 한 시즌을 주기로 약 2개월마다 로테이션하며, 10%의 확률로 제공됩니다.

상반기 내 이스포츠에 해당 맵들을 선보일 계획은 없으며, 특히 론도는 비교적 최근에 업데이트되어 다양한 조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해당 맵들을 어쩌면 가장 깊이 이해하고 계실 여러분을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경쟁전, 나아가 이스포츠에 더욱 적합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려 합니다. 

이 같은 변화를 통해 동일한 맵을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는 경험 또한 일정 수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내주시는 피드백과 다양한 게임 내 지표들을 꾸준히 확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매치의 맵 서비스 역시 궁금해하실 텐데요.

플레이어분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맵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역시 곧 공유해 드릴 예정이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