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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뎃과 딜량만으로 나의 상태를 알아보자♣
스팀 TOP 500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 경험으로 작성해본 나의 상태 알아보기(주관적)
배틀그라운드는 생존게임이지만 그 근본은 FPS,
KDA와 딜량을 통해 나의 상태를 짐작해보자 (상태 ≠ 배그실력)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태를 알아보는데 의미가 적은 레이팅은 편의상 제외
(디스코드 구인, 구직 시 레이팅이 아닌 kda와 평딜을 우선으로 보는 이유와 동일)
1. KDA 0.5미만 평딜 50 미만 : 순수 그 자체
분포도: 15%
특징: 초보 or 존버 그 자체, 뇌정지
예시 )
2. KDA 0.5 ~ 1.0 평딜 50 ~ 100 : 아직 배그에 적응 하는 단계(단 100판 이상일 경우 배그에 대한 소질을 의심해 봐야함)
분포도: 35% * 듀오, 스쿼드 기준 0.3인분(4랩가방)
특징: 존버, 자주 부들거림, 핵무새(본인이 왜 죽은지 대부분 이해불가 *어! 하는 의문사가 대부분)
예시 1)
예시 2)
----------------------------------------------------------------------배린이경계선------------------------------------------------------------------------
3. KDA 1.0 ~ 1.5 평딜 100 ~ 200 : 배그에 어느정도 적응 했고 반동도 조금 잡는 편(그러나 75M 기준 AR 노파츠 10발 이상은 힘들다),
분포도: 30% 게임의 이해도가 어느정도 있는편 * 그러나 게임 유저의 실력 상향평준화로 1인분 기준 운영, 샷빨, 사플, 센스 등 대부분의 면에서 부족
특징: 즐겜, 존버, 이 글을 보면 불편
예시 )
4. KDA 1.5 ~ 2.5 평딜 200 ~ 250 : 가끔 준캐리급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며 대체로 듀오 or 스쿼드 시 딱 1인분 하기 시작 하는 시점
분포도: 10% (배그를 앞으로도 많이 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
* 1인분을 하기 시작하면서 랜덤 듀오, 랜덤 스쿼드가 힘들다는 걸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이전엔 자신도 비슷한 처지라 느끼기 힘듬)
예시 )
* 맞춤 설정과 정확한 사플 문제로 집 유저와 피방유저가 갈리는 시기
특징: 중수(본인이 좀 한다는 망상에 빠지는 시기)
5. KDA 2.5 ~ 3.5 평딜 250 ~ 350 : 왠만한 1:1은 문제 없으며 고수의 반열에 접어든 시점
분포도: 5% 적의 위치와 사운드를 들으면 어떻게 해야 이길지 그림이 대충 그려짐
* 랜덤매칭시 혼자하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고 랜덤스쿼드의 한계를 느낌 → 3.0+++ 350+++ 와 같은 유유상종 시작, 랜덤 매칭할빠에 게임 안하는 현상 급증
예시 )
(그러나 아직 센스와 운영이 조금 부족함)
특징: 고수(망상에서 나와 문제점을 하나씩 고치는 시기)
6. KDA 3.5 ~ 4.0 평딜 350 ~ 400 : 대부분의 대처가 정확하며 샷은 물론 센스 까지 겸비한 시점,
분포도: 3% * 실력에 감탄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
특징: 침착함 (양각 이상 or 상대도 고인게 아니라면 1vs다수도 클리어, 랜덤매칭시 팀이 무얼 하든 대부분 TOP10가능)
예시 )
7. KDA 4.0 ~ 5.5 평딜 400 ~ 600 : 6이 5+센스라면 7은 다시 6+샷빨 이라고 생각(대부분 쐇다 하면 킬)
분포도: 1.5% * 대다수의 실력파 스트리머가 포함
특징: 초고수
예시 )
-------------------------------------------------------------------------넘사벽----------------------------------------------------------------------------
8. 그 이상 : 고인물 (재능의 영역) or 핵 유저
분포도: 0.5% * 대다수의 상위권 실력파 스트리머가 포함
특징: 눈에 띄면 사망
예시 )
논외. 존버 : 크게 필요에의한 존버, 상습적(습관적) 존버로 나뉘는데 후자의 경우 펌프샷건 하나로 한 자리에서
10분간 가만히 황금고블린을 기다리는 경우도 봤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풀파밍을 한다 해도
정면 대치라도 하는 날엔 열에 팔 구는 상자로 변한다
* 후자 한정 샷빨안됨(그러나 배그는 하고싶음) → 쓸만한 총 하나 먹고 존버 → 존버 구역에 들어온 고블린 죽이고 파밍 → 자기장이 줄면서 어쩔 수 없는 대치 상황 발생 →
샷빨문제+ 잦은 존버로인해 생긴 쫄보 마인드로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놓쳐 패배 → 반복 → 배그에 대한 흥미 급감 → 배그 접음 → 하위권 유저의 부재로인한 점진적 상향평준화
* 배그가 생존게임임을 감안하면 결코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이는 솔로 한정, 듀오 or 스쿼드와 같이 팀워크가 중시되는 방식으로 갈 수록 존버는 팀원으로서의 값어치가 '0'으로 수렴한다
예시 )
분포도: 모든곳에 존재
특징: 관음증 말기, 서든 타령하며 스스로를 위로, top 10 확률에 비해 승률은 비참하다
* 요약
- 1~2 초보 - 3~4 중수
- 5~6 고수 - 7~8 초고수